자살예방 소재 게임 '30일' 흥행게임으로 사회공헌 '선한 영향력'
게임산업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-콘텐츠의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했지만, 과거의 부정적 인식은 아직까지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. 스토리, 영상, 기술이 접목된 종합예술이라는 인식보다 사행성, 폭력성 등의 논란이 늘 먼저 앞섰다. 이에 게임업계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회공헌에 힘쓰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.사회적 메시지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‘임팩트 게임(Impact Game)’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. 이미 ‘디스 워 오브 마인’을 비롯해 인도의 소녀 인신매매 문제를 다룬 ‘미싱’, 대만의 계엄정치의 실상을 알린 ‘반교’